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시아의 왕자: 시간의 모래 (문단 편집) ==# 스토리 #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'''엔딩까지의 설명이 포함되어있으니 주의.''' ↓더빙판 오프닝 영상 [youtube(rB21SZWoFDA)] || Most people think time is like a river that flows swift and sure in one direction. But I have seen the face of time and I can tell you, they are wrong. Time is an ocean in a storm. You may wonder who I am or why I say this. Sit tight. And I will tell you a tale like none you have ever heard... 사람들은 시간이 한쪽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강물과 같다고 생각하지요. 허나 전 시간의 진정한 모습을 보았고, 당신께 그들이 틀렸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. 시간은 마치 폭풍 속의 대양과도 같습니다. 아마 제가 누구이고, 또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궁금하시겠지요. 앉으세요. 이제 제가 당신이 한 번도 들어본적 없는 이야기를 해드릴테니... || 게임의 내용은 '''진짜''' [[페르시아]]의 [[페르시아의 왕자(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)|왕자]]가 나와서 아버지인 샤라만 왕과 함께 술탄의 도시 아자드로 향하던 도중 [[인도]]를 습격하게 된 것이 발단이다. [[고관|내부의 첩자]]를 심어놓고 성문을 열게 만들어 함락은 말그대로 삽시간에 이루어져 인도의 왕인 마하라자는 죽고, 마하라자 왕의 딸이자 공주인 [[파라(페르시아의 왕자)|파라]]는 포로가 된다. 왕자는 그곳의 보물창고에서 시간의 단도를 얻게 되고, 그것은 고관이 배신의 대가로 원하던 것이었지만 왕은 단도는 아들의 첫 전쟁에서 취한 첫 전리품이기에 줄 수없다고 거절한다. 고관의 원래 목적이나 다름없었던 시간의 모래시계조차 왕은 자신의 친구인 술탄 왕에게 선물해버린다. [[지못미]] 고관. 하지만 모래시계에 흥미를 가지는 술탄에게 모래시계를 열 수 있는 것은 단도라는 말을 꺼내게 되고, 왕자는 아무것도 모른채 모래시계를 열지만...고관이 기다리던것은 그것으로 시간의 모래가 퍼져나가 성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모래의 저주를 걸어 괴물로 만든다. 왕자는 단도를 지니고 있었기에, 고관은 특수한 지팡이의 마법 덕분에, [[파라(페르시아의 왕자)|파라]]는 메달이 있었기에[* 정식발매판 메뉴얼에는 활의 힘 덕분에 살 수 있었다고 쓰여져 있지만 후속작으로보건대 메달의 힘이 맞는 듯 하다.] 각자 [[모래 괴물]]이 되지 않았다. 시간의 단도를 통해 왕자는 곳곳의 세이브 포인트에서 미래의 환상들을 보게되는데 잘 보면 '''왕자가 [[사망전대|죽는 장면이 한둘이 아니다]]''' 왕자는 파라와 함께 모든 것을 되돌리기위해 모래시계가 있는 곳으로 향하지만, 마지막 순간까지 파라를 완전히 신용하지 못했던 왕자의 머뭇거림으로 인해 모든 일은 허사가 된다.[* 그도 그럴 것이, 둘이 온갖 고난을 함께 했지만 정작 파라 입장에서 보면 아버지를 죽게하고 나라를 망하게 한 왕자는 원수다. 사실 왕자도 파라를 믿었지만 한 세이브포인트에서 파라가 배신하는 것 같은 환상을 보는 바람에 파라를 의심하게 된다.] 후에 왕자를 대신하여 파라 홀로 단도를 들고[* 단도는 왕자가 모래의 저주를 받지않게 지켜주던 물건이기에 자신을 지켜주던 아뮬렛을 두고 간다. 이는 전사의 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.] 모래시계로 향하지만 겨우 따라잡은 왕자가 보는 앞에서 죽어버리게 되고, 눈이 뒤집힌 왕자는 고관이 뭐라 할 새도 없이 단도를 모래시계에 쑤셔넣고, 모든 것이 리셋된다. [[루프물|페르시아군이 인도를 공격하기 전날밤으로 돌아간다.]] '''[[오프닝]]의 [[복선|의미]]를 알게 되는 순간이다.''' 인도습격 전날 밤으로 돌아간 [[페르시아의 왕자(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)|왕자]]는 [[파라(페르시아의 왕자)|파라]]가 있는 성으로 몰래 들어와 [[파라(페르시아의 왕자)|파라]]에게 지금까지 겪었던 모든 일을 말해준다. 그리고 여기서 또 밝혀지는 사실은 [[게임]]을 진행하면서 나오는 '''나레이션들은 모두 [[페르시아의 왕자(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)|왕자]]가 [[파라(페르시아의 왕자)|파라]]에게 이야기를 해준 것'''이었다. 즉, 그 나레이션을 듣는 대상은 게이머가 아니라 [[파라(페르시아의 왕자)|파라]]였다는 소리다.[* 이야기의 진행이 왕자가 누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, 왕자가 계속 나레이션으로 당시의 상황이나 심정을 설명해주는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.][* 특히 왕자가 죽었을때 정색을 하며 "아뇨 아뇨. 그런 일은 없었어요." 라거나 "잠깐, 그렇게 된게 아니에요." 라고 말하거나 게임을 멈췄다가 재개할때 "그럼 계속할까요?"라고 하는 등, 마치 정말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이어가는 것 같은 부드러운 연출이 매우 인상 깊다.] 하지만 워낙 말도 안되는 이야기여서 [[파라(페르시아의 왕자)|파라]]는 [[페르시아의 왕자(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)|왕자]]를 믿지 못하는 눈치다. 하지만 [[고관]]이 배신자라는 것까지는 믿게 되는듯 하다.[* 사실 [[고관]]이 참다참다 못해 폭발해서 본심을 말한 것이긴 하지만] 결국 [[페르시아의 왕자(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)|왕자]]와 [[고관]]은 서로 싸우게 되고, [[전투]]에서 승리한 [[페르시아의 왕자(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)|왕자]]는 [[고관]]을 죽이게 된다.[* 오리지널 페르시아의 왕자에서 악역이었던 마법사 쟈파의 약할을 맡은 고관(Vizier)이 등장하는 걸로 정통적인 페르시아 왕자의 룰(?)은 지켰다.] [[파라(페르시아의 왕자)|파라]]는 [[페르시아의 왕자(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)|왕자]]의 [[이름]]이 뭐냐고 질문하는데 왕자는 "'''카코루키얌(Kakolookiyam)'''라고 불러주세요"라고 말한 뒤 돌아가면서 [[게임]]은 [[엔딩|끝난다.]] 이는 파라가 어렸을 때 어머니가 말해준 두려움을 쫒아내는 주문이다. 작중에서 왕자는 파라에게 이를 듣는데, 맨 마지막에 파라와 파라의 어머니만이 아는 비밀 주문을 말함으로써 왕자는 자신이 파라에게 지금까지 해준 이야기가 전부 사실임을 증명한 것이다. '''카코루키얌(Kakolookiyam)'''라는 단어가 매우 인상 깊었기 때문인지 이 작품을 플레이한 사람들에게 주옥같은 명대사로 뽑히고 있다. 오죽하면 실사 영화에서 이 대사가 나오지 않았다고 투덜거리는 이들도 있을 정도였다. 1편만으로도 깔끔하게 끝맺음이 되지만, 게임이 히트작이 되면서 후속작이 나오게 된다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